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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맞춘 여행, 할로윈 축제 명소 Best 3

[KJtimes=김봄내 기자]여행 중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 중 평소 친구들과 클럽과 같은 북적이는 곳에서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면 이달 말 할로윈 데이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할로윈이 이제 2주 남짓 남은 지금, 씨트립코리아와 함께 할로윈 축제로 유명한 여행지 및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을 알아보자.

 

 

코스튬 천국 도쿄 시부야

시부야는 도쿄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자,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의 성지라 할 수 있다. 할로윈 데이가 되면 늦은 시간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코스튬을 입고 나온 인파에 눈호강은 물론 시부야에 위치한 클럽과 바에서도 할로윈에 맞춘 테마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추천호텔: 시부야 엑셀 도큐>

시부야 역에 위치해 시부야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여기에 관리 상태, 시설 및 주변 즐길 거리 등 어느 하나 아쉬운 점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으로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다. 할로윈 기간에 씨트립 최저가 1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요요기 공원, 세루리안 타워, 도쿄 타워 등으로 자유여행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있다.

 

거리 전체가 클럽이 되는 홍콩 란콰이펑

홍콩의 이태원이라고 불리우는 란콰이펑은 매해 할로윈이 되면 연관 검색어로 할로윈이 함께 뜰 정도로 할로윈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어두워지면 안전을 위해 배치된 경찰과 코스튬 복장의 사람들이 뒤섞여 인산인해를 이룬다. 거리마다 음악이 끊이지 않아 굳이 클럽을 가지 않아도 클럽처럼 즐길 수 있다.

 

 

<추천호텔: 홍콩 YMCA 솔즈베리>

씨트립 상에서 홍콩 호텔 중 가장 인기 많은 호텔로,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침사추이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야경도 훌륭하다. 프론트에 한국 직원도 있어 여행 초보자들이 묵기에 좋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해 가족단위 여행객에도 안성 맞춤이다. 할로윈 기간에 씨트립 최저가는 12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마녀들의 고향 보스턴 세일럼

미국 메사추세츠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 세일럼에서는 실제로 마녀사냥을 했던 역사가 있으며, 매년 거리에서 성대하게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덕분에 근처 호텔 대부분이 일찌감치 동이 난다. 할로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촛불을 들고 마녀가 심판대로 가는 길을 걷는 행사에 참여하다 보면 마녀가 재판을 받던 시절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세일럼 마녀 박물관이 나온다. 박물관에서는 마녀사냥을 이야기로 구성해 밀랍인형극도 선보이는데 17세기 당시 마녀사냥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다.

 

 

<추천호텔: 미드타운 호텔>

세일럼에서 할로윈을 보내기 위해 세일럼에서 숙소를 잡는 것보다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보스턴에 .머무는 것이 났다. 보스턴 심포니홀 및 보스턴 미술관에서 가까운 미드타운 호텔은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도 운영한다. 할로윈 시기에 씨트립 최저가가 16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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