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정시장

공유 가치 만드는 '착한 소비' 일으키는 '착한 제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착한 소비는 더 이상 새로운 유통 트렌드는 아니지만, 사회적 기여도에도 관심을 갖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여전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갓뚜기로 칭송 받으며 연일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오뚜기 열풍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착한 소비는 때론 불편하고 조금은 비싸더라도 단순한 구매 행위를 통해 누군가와 가치를 나눌 수 있거나 환경이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 공정무역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과 같이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윤리성, 환경적 요소 등을 먼저 생각해서 소비한다는 점에서 공정 소비또는 지속가능한 소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윤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새로운 공유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제품개발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커피 한 잔으로 공유의 가치를 전하다,

네스프레소의 특별한 커피 컬렉션 익스플로레이션즈 2’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올해부터 매년 두 번씩 익스플로레이션즈컬렉션을 통해 특별한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컬렉션인 익스플로레이션즈 2’는 네스프레소가 콜롬비아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찾아낸 진귀한 커피 컬렉션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Ethiopia Yirgacheffe)’콜롬비아 아과다스(Colombia Aguadas)’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커피가 더 특별한 이유는 에티오피아콜롬비아 아과다스가 모두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을 통해 공정무역커피인증을 받은 커피라는 점이다. 또한 진귀한 가치와 빼어난 커피 풍미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커피 생산을 위해 네스프레소가 오랜 시간 커피 농부들과 노력해온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네스프레소는 2003년부터 NGO인 열대우림동맹(The Rainforest Alliance)와 협업하며 독자적인 친환경 커피 소싱 방식인 네스프레소 ‘AAA 지속 가능 품질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le QualityProgram)’을 시작했다. 현재 네스프레소의 커피 80%‘AAA 지속 가능 품질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네스프레소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2020년까지 모든 커피를 친환경 방식을 통해 조달하여 착한 커피로 공유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유기농 원료 수급에 사회 공헌까지 앞장서는 닥터 브로너스

최근 70% 유기농 성분에 NSF 미국 위생규격 인증까지 받은 'All-one 치약'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제 3세계 국가와의 공정무역을 통해 주 원료를 수급하기로 유명하다.

 

닥터 브로너스는 인도, 스리랑카, 가나 등 세계 각지에 세렌디월드라는 공정무역 자매회사를 설립하고 팜 오일, 코코넛 오일 등의 주 원료를 수급하고 있다. 원 생산가에 공정무역 프리미엄 10%와 유기농 재배에 대한 프리미엄 10%,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 기금 10%를 더한 가격을 지불함은 물론, 건강보험, 퇴직연금, 출산휴가와 같은 근로 복지를 제공하며 해당 지역에 병원, 학교를 건립하는 등의 후원도 진행 중이다.

 

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매년 수익의 7%를 어린이,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환경 보호 및 공정임금, 공정무역, 동물복지 등 다양한 활동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타고니아, 친환경 스포츠웨어로 공장 근로자 복지 향상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의류 업계의 부당한 임금 지급이나 착취, 아동 노동 등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생활 임금 수준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정 무역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 파타고니아는 봄·여름 시즌용 보드 쇼츠와 비키니 제품 전량을 전 세계 최초로 미국 공정 무역 협회(Fair Trade USA)의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작했다. 구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공장 근로자에게 지급했고 추가금은 공장 직원들이 직접 선출한 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사용처를 결정하였으며, 현재까지 근로자 복지를 위한 사내 보육원 건립이나 조리 시설 설치, 생필품 구입, 현금 보너스 지급에 사용됐다.

 

또한, 파타고니아의 보드 쇼츠는 재활용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했고 비키니는 레이저 과정으로 프린팅하여 불필요한 원단 손실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효성첨단소재,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는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서로 협업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들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식재하는 내용이다. 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 한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발견돼 전주에 이식하여 복원을 진행했다.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가 복원사업에 발벗고 나선 까닭이다. 효성첨단소재 이건종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생태 복원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효성첨단소재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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