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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레인지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베스트샵에서 25L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대상 모델은 MW25S MW25B 2종이다. LG전자는 행사 기간 안에 제품을 전액 결제한 후 1110일까지 배송을 받은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품으로는 전자레인지 전용 수분캡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조리하는 동안 재료의 수분이 날아가 음식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사은품은 1131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전자레인지는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시스템 On/Off를 반복해 온도를 유지하는 제품들과 달리 고주파 세기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음식을 더 빠르고 맛있게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전기를 10% 가량 덜 소비한다. (냉동 만두 20개 조리 기준) 기존 제품의 경우 재료 가열 온도 편차가 25까지 나지만, 인버터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은 이 차이를 3로 줄였다. 또한 이 제품은 슬로우쿡 기능을 탑재해 요거트, 죽 등 일정한 온도로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LG 전자레인지는 편리하고 깨끗한 향균 이지 코팅공간을 살려주는 일체형 디스플레이기존 제품 대비 3L 확장된 ‘25L 내부 용량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