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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놀이 전 준비하면 좋은 건강 식품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단풍철이다. 10월은 전국 곳곳의 명산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드는 시기로 연휴의 아쉬움을 등산으로 달래려는 이들이 많다.

 

단풍놀이 전 몇 가지만 준비한다면 깊어가는 가을을 보다 만끽할 수 있다. 등산은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안전한 산행을 위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미리 준비하면 좋다. 등산 전 관절 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산행 중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단풍놀이 후 후유증을 해소해줄 음료 등 다양한 헬시 푸드(Healthy Food)를 센스 있게 챙겨보자.

 

천연 소재 강황추출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

 

등산을 앞두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관절염 환자라면 무리한 등산은 피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당한 운동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관절 건강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의 액티브 140’140여개의 관절 건강을 챙겨주는 4종 복합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과 근육 건강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졌다. 주원료인 천연 소재 강황추출물은 11,000mg 섭취를 통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마그네슘은 뼈와 뼈 사이의 근육과 신경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망간은 뼈 형성과 항산화 기능을 한다. 이 밖에도 테아닌은 녹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찾아낸 리소짐과 새송이버섯 전칠삼 가시오가피복합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패각분말 등의 부원료를 배합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알파프로젝트에서 선보인 관절건강은 관절과 뼈 건강,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강황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C, N-아세틸글루코사민, MSM 상어연골추출물분말, 해조분말 등이 함유돼 있다.

산행 중 필요한 수분과 열량 보충 위해 컵과일, 에너지바 등의 간식 제안

 

등산 중엔 수분과 열량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엔 손질된 과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형태의 소용량 과일 제품,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바 형태의 간식 등이 출시되어 있다.

 

청과브랜드 DOLE()후룻컵은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음식물 쓰레기 걱정 없이 산에서도 간편하게 과일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농심켈로그에서 출시한 켈로그 에너지바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등산 중 에너지 충전에 적합하다. 쌀과 귀리 등의 곡물에 딸기, 크랜베리, 요거트를 더한 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와 쌀과 귀리에 구운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함유된 켈로그 크런치넛 에너지바등이 있다.

 

등산 후엔 충분한 휴식 필요피로 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거스, 마카 담은 기능성 음료 추천

 

단풍놀이 후엔 등산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기능성 원료를 담은 다양한 음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에서 선보인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라임은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제품이다.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인 아스파라거스와 라임을 넣었으며 하루 한 병으로 비타민C107mg 들어 있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동원F&B으랏차차는 마카와 비수리의 혼합 추출액을 담은 혼합 차음료다. 음료에 함유된 마카는 혈액 순환과 기력 회복을 위해 사용되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