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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겨울 앞두고 ‘클라이마히트’ 라인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보온 효과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클라이마히트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클라이마히트 제품은 호주의 청정지역의 프리미엄 울 소재인 메리노 울에 투습 기능을 더한 클라이마히트 울을 적용, 한층 더 강화된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메리노 울은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좋으며 자연적으로 향균 기능까지 갖춘 고급 울 소재다. 아디다스는 해당 소재를 니트 형식의 프라임 니트구조로 제작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재 안쪽에는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주는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 강력한 투습 기능까지 갖춰 추운 겨울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클라이마히트 프라임니트 집업은 프라임니트 기술력과 새로운 클라이마히트 울을 결합한 제품으로 내부 열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습기를 조절이 뛰어난 프리마로프트도 적용되어 야외 활동 시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내부에는 피부와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솔기 구조가 적용됐고, 겉면에는 반사 소재까지 갖춰 추운 겨울 야간 러닝에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클라이마히트 기술력이 적용되어 따뜻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클라이마히트 울 후드티를 비롯, 타이츠, 티셔츠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추운 겨울에도 에너지 넘치는 러닝이 가능하도록 보온성을 갖춘 러닝화도 선보였다. ‘클라이마웜 올 터레인러닝화는 우수한 보온성과 통기성의 클라이마웜(climawarm) 기술력이 적용,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바운스(BOUNCE) 미드솔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아웃솔은 강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클라이마히트 프라임니트 집업’ 159,000, ‘클라이마웜 올 터레인러닝화는 12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