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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프로야구' 앱, 출시 6개월만에 이용자 100만명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중계 애플리케이션 'U+ 프로야구'가 출시 6개월여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 프로야구는 올해 한국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지난 329일 출시됐다.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야구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권을 비롯해 총 190여개 국가에서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누적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해 27일까지 올해 프로야구 우승팀을 맞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유니폼 20, 스타벅스 쿠폰 100장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