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노선 매일 운항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동계시즌 인천-하와이 노선을 증편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하와이 노선을 동계 운항스케줄 적용에 발맞춰 매일(7) 운항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화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허니문 관광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인천-하와이 노선 재운항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통해 승객 68만여명의 편안한 여행을 도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1026()부터 1130()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하와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1028()부터 ‘18210()까지 탑승 완료한 고객 한정)

 

 

또한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4박 숙박권 동남아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와이 관광청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내 스타일의 섬을 찾아라이벤트를 통해 하와이 6개 섬(오하우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하와이 아일랜드) 중 가장 가보고 싶은 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관광청 기념품인 카우 커피와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