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한국 시장 성공적 상륙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이 프리미엄 매장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KITKAT Flagship Store)' 국내 1호점을 지난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네슬레에 따르면 오픈 당일부터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며 매장 오픈 주말 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방문객들은 기존에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맛의 프리미엄 킷캣 제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킷캣 플래그십 온라인 스토어는 사이트 런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상관 없이 수블림 1개를 추가 증정함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킷캣 에코백을 무료 증정한다.

 

 

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네슬레가 야심차게 준비한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늘 새로운 제품을 찾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11월 판매 예정인 아이러브 후르츠(I Love Fruits)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레이버와 고품질의 프리미엄 킷캣 초콜릿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본의 유명 파티시에 야수마사 타카기와 협업해 개발한 다양한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전문 샵이다. 신세계 강남에 위치한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에서는 교토 말차, 사케, 규슈 아마오우 딸기, 홋카이도 산 멜론 맛을 포함해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제품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