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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응원!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55년 전통의 유가공기술을 보유한 연세우유가 개발한 제품으로달콤한 초콜릿에 고칼슘분유를 사용한 밀크필링을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초콜릿은 대표적인 브레인 푸드로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낱개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해 오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선물로 제격이다.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100g 1박스로 구성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 3,900원에 전국 홈플러스 매장 수능 프로모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을 출시했다.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은 맛과 영양을 생각한 영양간식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의 비영리법인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원으로 사용한다.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공학, 식품영양 분야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