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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의 고민 해결하는 수능 선물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유통업계는 수능 선물 판매로 분주하다. 유통가는 초콜릿이나 엿과 같은 대표적인 수능 선물이 아니라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수능 선물로 색다른 수능 선물을 기획해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험생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한 선물로 보다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선물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 수능일 당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자. 수험생의 고민 해결사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n 합격의 길만 걷게 해줄게~,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수험생은 장시간 앉아서 시험에 임해야 하는 수능일에 쿠션감이 있지만 답답한 운동화를 신어야 할지 또는 편하지만 추울 수 있는 슬리퍼를 신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로 신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자. 보온성과 우수한 착화감으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보송보송한 안감이 차가운 바닥과 외부의 냉기를 막아 발 전체를 따뜻하게 한다. 또한, 탁월한 쿠션감을 자랑하는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폭신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유니섹스 슈즈인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는 블루 진/네이비, 에스프레소/월넛, 발레리나 핑크/오트밀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n 수능 한파에 지지 않는다, ‘K2, 포디엄 벤치 코트

유독 수능일에는 매서운 한파, 이른바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 수험생이 차가운 바람에 한껏 긴장한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지 않게 따뜻한 K2의 포디엄 벤치 코트를 선물하자. 포디엄 벤치 코트는 운동 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 패딩에서 영감을 얻은 롱패딩이다. 무릎까지 덮는 긴 길이로 차가운 외기로부터 온 몸을 보호해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이다. 무봉제 공법으로 퀼팅 선이 드러나지 않아 털빠짐을 방지하고 핏감마저 우수하다. 긴 기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옆트임을 적용해 활동하기 편안하다. 높은 넥칼라와 소매단 조임 기능으로 적용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보온성을 강화했다. 포디엄 벤치 코트는 화이트, 그레이와 블랙 3가지로 구성되었다.

 

n 학생도 즐겨 입는 핫한 내의, ‘유니클로, 히트텍 컬렉션

수능일 당일 따뜻하면서 가벼운 옷을 입고 싶은 수험생을 위해 유니클로의 히트텍을 준비해보자. 유니클로의 히트텍 컬렉션은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열 에너지로 전환해 스스로 열을 내는 섬유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신축성 있는 원단으로 옷을 여러 겹 입어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본 컬렉션은 일반 히트텍과 기모 안감을 적용해 1.5배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엑스트라 웜’, 더욱 두꺼운 특수 기모로 제작된 히트텍 울트라 웜등 세 가지로 출시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