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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취향 따라 색상 고르는 ‘칼라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취향에 따라 커피 머신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칼라스(COLORS)’를 오는 6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칼라스(COLORS)’30여가지 다양한 캡슐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커피 머신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제품의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트렌디한 디자인과 똑똑한 기능을 갖춘 칼라스를 출시해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칼라스(COLORS)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생활 공간이 넓지 않은 싱글족 커피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칼라스의 커피 머신 몸채 부분 패널은 공간의 특성이나 인테리어 분위기에 따라 오렌지, 옐로, 레드 등 컬러를 선택해 교체할 수 있어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간편한 추출 버튼과 편리한 캡슐 커버로 실용적이며, 최대 15바의 고압력 추출 시스템과 손쉽게 물 조절이 가능해 50ml의 에스프레소부터 300ml의 롱블랙 아메리카노까지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지닌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언제, 어디서든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듯한 고품질의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59,000원이다.

 

 

새로운 캡슐 커피 머신 칼라스(COLORS)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몰, 그리고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 전시회 16회 서울카페쇼 2017’에 참석한다. 이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신제품 커피 머신 칼라스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소개와 더불어 월드 바리스타 올라퍼슨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올라퍼슨만의 커피 레시피를 제안할 예정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관계자는 칼라스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 가전 박람회 IFA에 참가하여 높은 완성도와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깐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도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3가지 컬러로 구성된 칼라스는 개인의 취향이나 집안 분위기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1~2인 가구를 고려한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돼 포인트 아이템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