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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명동 ∙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킷캣 프리미엄 매장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KITKAT Flagship Store)'112일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3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각각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 지하 1,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기프트 패키지와 기존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교토 말차, 사케, 규수 아마오우 딸기, 홋카이도 산 멜론 맛을 포함해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오픈 당일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킷캣 바(bar) 모양을 모티브로 특별히 디자인한 킷캣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무료 증정한다.

 

 

네슬레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일본에서 킷캣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의 키토카토(キットカット)와 발음이 유사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로 유명하다""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는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의 팝업스토어에 오셔서 다양한 프리미엄 킷캣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고 론칭 당일부터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오픈 주말 신세계 강남점 디저트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한국 상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