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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켈로그바' 모델로 장도연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는 간편하면서도 쉽게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켈로그바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인기 개그우먼 장도연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서 장도연은 나른한 오후의 사무실에서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쳐있다가 달콤하고 고소한 빨간맛 켈로그바를 먹고 영양 보충과 함께 기분까지 상승되어 중독성 있는 춤을 추며 활기찬 모습을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켈로그바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영양분 섭취는 물론 기분까지 전환시킬 수 있는 간편식인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항상 활기 넘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중을 즐겁게 해주는 장도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바쁜 일정 때문에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에 익숙해져 있다이번 광고를 통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광고도 즐겁게 보시고, ‘켈로그바드시면서 기분전환도 하며 더욱 기운 넘치는 일상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연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모습을 담은 빨간맛 켈로그바광고는 1128()부터 티비와 유투브 등을 통해 방영된다. 농심켈로그는 또한 광고 공개에 맞춰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1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켈로그바'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를 용이하게 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면서도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바(bar) 형식의 제품이다. 쌀과 귀리, 밀 등의 곡물에 상큼한 딸기, 크랜베리 등의 과일과 요거트를 더해 상큼한 맛이 특징인 '켈로그 레드베리바와 귀리 시리얼에 구운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함유되어 있어 고소한 식감의 켈로그 크런치넛바' 2종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