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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젠, ‘뭉쳐야 뜬다’ 공식 제작 협찬 …아재들의 겨울 여행 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대만편을 공식 제작 협찬한다.

 

리얼 패키지 여행기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뭉쳐야 뜬다’ 28일 대만편 방송에서는 한류 스타(정지훈)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뭉쳐야 뜬다의 또 다른 볼거리인 꽃중년 아재들의 여행 패션이라 할 수 있다. 현실적인 스타일링으로 편안한 겨울 여행을 위한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여행 출발 당일,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따뜻하고 활동적인 구스다운 점퍼를 착용했다. 풍성한 라쿤 퍼가 돋보이는 올젠 테라노바는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반영한 아우터로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해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한편 정형돈은 대만으로 떠나는 기내에서 유니크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올젠 올리버 스웨터를 착용, 심플한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올젠 올리버는 맨투맨, 티셔츠, 스웨터 등에 올리버 캐릭터를 담아 위트있는 캐주얼 무드를 표현하고 있다.

 

여행을 떠날 때 어떤 옷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겨울 여행지에서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