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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마셔라!' 마시는 아침 대용식 봇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인들에게 아침은 시간과의 전쟁이다. 11초가 아까운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포기를 선택한다. 약간 여유가 있는 날에는 아침대용식을 먹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아침대용식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마시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간편하게 한 잔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 식음료업계도 이런 점에 주목해 다양한 식사대용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든든한 아침 -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든든함을 주는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슈퍼곡물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보자.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슈퍼곡물로 꼽힌다. 또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 당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등 건강 요소를 강화했다. 1병당 용량은 150ml이며 판매가격은 2,300원으로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익숙한 아침 - 단백질 풍부한 두유에 견과류를 담은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두유

두유는 아침대용식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두유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필수영양소가 담긴 두유에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 , 땅콩 등 네 가지 견과를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한 팩(190mL)에 칼슘 100mg과 식이섬유 1,400mg이 함유되어 있다.

 

상큼한 아침 - 생복숭아 과육과 칼라만시를 담아 상큼한 스무디랩 피치&비타C’

든든하고 상큼하게 아침을 즐기고 싶다면 풀무원녹즙의 스무디랩 피치&비타C’가 좋다. ()복숭아 과육(40% 이상 함유)과 칼라만시를 담고 플레인 요거트를 넣어 과일 스무디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까지 생각한 아침대용식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대비 220%에 해당하는 양인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레몬 300g 기준)가 들어있어 하루 활력을 챙길 수 있게 했다. 자연 원료를 사용한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부룩한 아침 - 과음 후 더부룩한 아침엔 지코 오리지널

과음한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다면 몸이 가벼워지는 음료를 선택하자. 코카-콜라의 지코 오리지널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전해질이 함유된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아침에 수분을 보충하기 좋아 음주한 다음날에 먹으면 좋다. 각종 과일과 야채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자체 레시피도 활용 가능해 가벼운 아침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