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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스페셜 한정 패키지의 태블릿 초콜릿과 핫 초콜렉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추리소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작인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원작이며, 해외 개봉 후 해외언론 및 평단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9일 드디어 한국 극장가에 상륙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1930년대 유럽을 횡단하는 호화 열차의 여행에서 스토리가 시작하여 세련되고 긴장감 넘치는 추리 스릴러이다. 당시 최상류층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그대로 재현하며, 럭셔리한 비주얼을 연출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참여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및 주연을 맡았으며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조니 뎁, 미셸 파이퍼 등 전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주인공인 벨기에의 사립 탐정 역할의 케네스 브래너(극중 푸와로)는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음식, 특히 초콜릿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 등장하며 고디바 초콜릿을 즐겨 먹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고디바는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한정 음료와 초콜릿을 출시했으며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의 기차로부터 영감을 받은 한정 슬리브에 제공된다.

 

신메뉴 다크 초콜릿 스페큘러스 핫 초콜렉사는 풍부한 시나몬 향의 스페큘러스와 다크 초콜릿이 조화로운 핫 초콜렉사로 깊은 맛과 풍미를 선사하며 가격은 6,500원이다.

 

신제품 ‘G by Godiva 태블릿은 다크, 밀크, 헤이즐넛, 블론드캐러멜, 다크오렌지&진저 총 5가지 맛의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카카오의 프리미엄 태블릿 초콜릿이다. 오프라인 매장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12,000원이다.

 

또한 영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1130일부터 고디바 광화문점, 가로수길점, 강남점, 코엑스몰점, 잠실에비뉴엘점 5개 매장에서 '스페큘러스 핫 초콜렉사' 및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컬렉션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 선착순 증정 후 종료/ 11회 증정에 한함)

 

한편, 고디바 가로수길점, 강남점, 코엑스점에는 특별히 매장 윈도우에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포스터와 영화 속 그 음료, 초콜렉사제품 실사 이미지를 부착하여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