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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연아의 평창동계올림픽 TV광고 첫 선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새로운 TV광고를 8일 공개한다.

 

코카-콜라는 매년 겨울마다 산타클로스, 폴라베어와 함께 짜릿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보였지만,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김연아·박보검과 함께 대한민국 모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다룬 광고를 선보이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다리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짜릿한 순간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겨울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승리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순간, 더 짜릿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마친 김연아와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평창으로 떠나 눈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마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된 듯 신나게 아이스하키를 즐기던 이들은 골대 대신 눈으로 덮인 간판을 향해 퍽을 날린다. 쌓여 있던 눈이 무너져 내리고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눈앞에 나타난다. 그토록 기다려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침내 마주한 짜릿한 순간, 김연아와 박보검은 친구들과 함께 코카-콜라로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장면은 마치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염원하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의 순간을 떠올리게 해, 올 겨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짜릿한 순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