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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막걸리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자사의 느린마을 막걸리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를 오늘 14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배상면주가는 업계 최초로 막걸리 과자를 상품화해 막걸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배상면주가의 대표 막걸리 제품인 느린마을 막걸리로 반죽 한 후 발효공법을 적용한 발효 스낵 과자다. 과자의 발효를 돕는 느린마을 막걸리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 , 누룩으로만 빚어 건강한 효모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막걸리다. 이를 활용한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반죽을 페스트리처럼 여러번 접어 독특한 질감을 살리고 특수 공법으로 단맛과 기름기를 줄여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의 알코올 성분은 제조과정에서 모두 증발되고 암 예방에 좋은 막걸리 효모의 유익한 성분은 그대로 보존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종류는 오리지널 맛 불고기맛 양파맛 3종이며, 제품은 5개 제품 묶음포장(오리지널 2, 불고기맛 2, 양파맛 1)으로 구성됐다. 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정상가 4,900원에서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 한다.

 

배상면주가 배영호 대표는 그동안 음용, 조리, 식초 등으로만 사용되어 온 막걸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롭게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이번에 막걸리 과자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해 출시했다""느린마을 막걸리 과자를 통해 많은 분들이 막걸리에 좀 더 친숙함을 느끼고 건강한 간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