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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 플래그십,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Nestlé)는 오는 1216일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KITKAT Flagship Store)에서 12가지의 인기 상품을 골라 담은 KITKAT 크리스마스 에디션 기프트 박스를 출시한다. 킷캣 플래그십 온라인 샵에서는 1218일부터, SSG.COM에서는 1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본의 프리미엄 킷캣 제품들은 유명 파티셰 야수마사 타카기(Yasumasa Takagi)의 지휘 아래 장인정신, 프리미엄 재료, 그리고 고유의 레시피가 어우러져 탄생해 가족, 친구, 동료 또는 나 자신처럼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완벽한 초콜릿이다.

 

 

1000개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수블림 커버추어 초콜릿(비터, 밀크, 화이트, 녹차), 일본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플레이버 디스커버리 (사케맛, 홋카이도 멜론맛, 아마오우 딸기맛, 호지차맛), 그리고 상큼한 과일향을 담은 아이러브 후르츠(I Love Fruit) (딸기, 라즈베리, 패션후르츠, 유자)를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모두 담고 있어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 좋다.

 

 

킷캣 플래그십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온라인 샵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샵에서는 18일부터, SSG닷컴에서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킷캣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킷캣 일러스트가 디자인 된 크리스마스 한정판 킷캣 파우치도 함께 증정한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킷캣 플래그십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물을 통해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이 올 겨울 소중한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