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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모델 이호정과 함께 펌프슈프림 패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모델 겸 배우 이호정과 함께 진행한 W코리아 매거진 패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리복의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 스니커즈와 18 S/S 노앙 컬렉션 의상을 함께 선보여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담아냈다. 화보 속 이호정은 노앙의 모던한 의상과 리복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그녀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컨템포러리 룩부터 스트리트 룩까지 다양한 의상과 어울리는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 운동화를 다양하게 연출해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화보에서 선보인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쉐도우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베트멍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발의 앞코와 뒤꿈치에 시보리 처리를 더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쉐도우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리복의 펌프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신발 끈 없이 섬세한 피팅이 가능한 유니크함과 펌프라인을 통한 모던한 느낌을 전달한다.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모델 겸 배우 이호정은 세련된 마스크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각종 패션쇼와 화보, 광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꽃같은 엔딩'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으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을 펼치며 쉴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호정과 함께 한 이번 화보와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영상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