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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런닝맨 유산균 음료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장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런닝맨 유산균 음료 2'을 출시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런닝맨'과 협업을 통해 런닝맨의 5가지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음료를 마시며 리우, 쿠가, 롱키, 미요, 포포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런닝맨 유산균 음료 2은 멀티비타민과 칼슘을 함유하고 설탕이나 당 대신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당질 팔라티노스로 달콤한 맛을 내 건강까지 생각한 음료다. 몸에 좋은 영양소를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성장기의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의 간식음료로 제격이다. 무균 테트라팩 포장으로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에서 보관도 용이하다. 외출 시 휴대성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마시기 편한 음료다.

 

'런닝맨 유산균 음료 사과'는 유산균 발효액에 사과 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런닝맨 유산균 음료 블루베리'는 유산균 발효액에 블루베리 농축액을 넣어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런닝맨 유산균 음료 2종은 권장소비자가 1천원(190ml)에 편의점 CU에서 판매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런닝맨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건강음료가 탄생했다""곧 있을 겨울방학을 런닝맨 유산균 음료 2종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의 비영리법인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원으로 사용한다.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공학, 식품영양 분야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