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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Heineken Lounge)’를 오픈하여 오는 225일까지 운영한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겨울 시즌 평창을 찾는 고객들에게 윈터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해외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스키를 타고 난 뒤 뒤풀이'를 뜻하는 유럽의 '아프레 스키(Apresski)' 문화를 하이네켄 라운지에 적용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실외 테라스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계열의 톤앤매너로 아늑하게 꾸며졌으며, 설원 위 마련된 벽난로와 편안한 캠핑용 의자는 눈 속에서 차가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실내공간에는 당구, 다트, 테이블 축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어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BREW LOCK) 케그'를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1224일 휘닉스 평창 블루스퀘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휘닉스 골든 페스티벌(Phoenix Golden Festival)이 열린다. 공연이 끝난 후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하이네켄 라운지의 애프터 파티에서는 수준급의DJ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강원도의 설원속에서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틱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