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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 음식, 간편하게 'P.A.R.T.Y'로 준비하자

[KJtimes=김봄내 기자]2017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송년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인해 송년 모임을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족이 증가하고 있다.

 

홈파티 준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이다. 메인 요리부터 함께 곁들여 마실 음료와 디저트 등 준비할 메뉴가 많고, 동시에 준비한 음식이 여러 손님들의 기호를 두루 충족시키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연말 홈파티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연말 파티 음식 준비 키워드 ‘P.A.R.T.Y’를 소개한다.

 

 

‘P’ork 집에서 3분만에 연출하는 레스토랑 메인 요리!

 

연말 파티에서 빠져선 안 될 단골 손님은 바로 육류 요리. 하지만 핏물 및 잡내 제거 등 손질 과정이 번거롭다. 이때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미리 구매해 두었던 도드람 바베큐 폭립을 꺼내보자. 전자레인지에 3분만 가열하면 국내산 돼지 등갈비로 만든 폭립이 완성돼 간편하다. 또한, 부드러운 살코기와 부드러운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과정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하다.

 

‘A’lcohol 알코올과 무드등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분위기 UP!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연말 파티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긴장이 완화되고 기분이 한결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평소 마시던 소주와 맥주대신 위스키로 색다른 분위기를 내보자.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조니워커 레드 레이블(700) 패키지는 알코올은 물론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어 줄 무드등 준비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위스키와 함께 LED램프와 전등갓을 함께 제공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무드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R’aw 식탁 위를 다채롭게 꾸며 줄 파티 단골 음식 연어

 

연어는 육류 못지 않게 파티 음식으로 각광 받는 음식이다.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과 적은 포화 지방산,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 연어는 고급 생선으로 여겨져 손님 접대용 요리로 제격이며, 연어 초밥, 연어 샐러드, 연어 부르스케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파티 음식으로 애용된다. 이마트 초밥류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생연어초밥'은 별도의 조리 없이 손님들에게 바로 대접할 수 있어 간편하고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T’ea 겨울철 감기에 특효약인 생강차로 건강한 티타임을

 

식사 후에는 생강차의 알싸하고 건강한 향을 느끼며 담소를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 생강은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특히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은 병원성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여 감기 완화 및 예방에 탁월해 겨울철 건강차로 꼽힌다.

 

한국유기농에서 출시한 생강차는 티백 형태의 제품으로 생강을 썰고 건조하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유기농 생강차는 100% 국내산 생강을 엄선한 뒤 한국유기농 고유의 로스팅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만약 생강의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적당량 꿀을 넣어 기호에 맞게 차로 우려낼 수 있다.

 

‘Y’ogurt 2% 부족한 입맛을 채워줄 건강한 디저트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 또는 미성년자가 함께할 경우를 대비해 요거트를 준비해보자. 지중해 연안지역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유단백질이 2~3배 많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으로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특히 풀무원다논의 그릭 드링크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드링크 형태로, 우유의 1.8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있으며 설탕과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웰빙 디저트로 인기가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