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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로맨틱 무드의 여성용 피트니스화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FREESTYLE HI BOW)'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오리지널 디자인에 로맨틱한 무드의 오버사이즈 리본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실크 느낌의 레이스(신발끈)가 러블리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리트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리스타일1982년 처음 출시된 여성 전용의 피트니스 운동화로 그 당시 에어로빅과 피트니스 열풍이 불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켤레가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기존 프리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출시 전부터 패션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큰 특징인 실크 느낌의 오버사이즈 리본 끈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리복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개성 강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라며 러블리한 느낌의 리본 끈 디자인은 선물용으로 적합해 얼마 남지 않은 연휴, 사랑하는 이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로맨틱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하이 보우는 레스모아 전 매장 및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이번 제품과 함께 1984년 프리스타일의 업데이트 모델로 미니멀한 패턴으로 인기를 얻은 프린세스(Princess)’ 제품 2(블랙, 화이트)도 함께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