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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17 럭키박스’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한 마음을 담은 담은 ‘2017 럭키박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과 공식 쇼핑몰 탐앤탐스몰에서 진행되며, 500개 한정 판매한다.

 

 

이번 럭키박스는 탐앤탐스의 2017 베스트 MD 상품을 엄선한 것으로 80,000원 상당의 구성을 3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전체 500개 중 오직 50개 박스에만 특별한 럭키 상품 공연티켓 2’, ‘마이탐카드 10만원’, ‘NEW 담요’, ‘2018 플래너를 랜덤으로 추가 구성했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앵글북스의 미스터리 맨션게임 컬러링북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17년 한 해 동안 탐앤탐스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뜻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MD 상품으로만 ‘2017 럭키박스를 구성했다“2018년의 시작이 탐앤탐스가 전하는 행운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앤탐스의 ‘2017 럭키박스는 소진 시까지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tomntoms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