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르밀, 육아맘 위한 면역력 클래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지난 21일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푸르밀과 함께 하는 맘스클래스를 진행했다.

 

 

200명의 육아맘이 참여해 임신, 출산, 육아 및 건강정보를 나누는 이번 행사에서 푸르밀은 면역력 관리가 특히 중요한 겨울철을 맞아 푸르밀이 알려주는 우리가족 면역강화 프로젝트주제로 이동석 푸르밀 식품연구실 상무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별 강연을 통해 푸르밀은 면역과 NK세포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홍보하며, 면역세포와 면역력의 중요성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참석 육아맘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및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엔원을 증정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히 면역력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겨울철 임산부와 산모, 육아 중인 여성들에게 면역세포의 중요성과 면역 관리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엔원을 통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푸르밀은 앞으로도 유산균과 발효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 면역 건강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원은 발효 조성물 효과 검증을 위해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팀, 연세대 임상영양연구실 이종호 교수팀과 산학 공동연구 임상실험을 거쳤으며, 이종호 교수팀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등재됐다.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 활성을 통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조성물과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출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