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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여행 녹여줄 핫아이템, 신송식품 '된장국엔 누룽지'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이 저물어 가는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8년을 준비하는 일들로 분주하다. 특히 매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일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해돋이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평년과 비슷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타종행사와 해돋이 여행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신송식품의 된장국엔 누룽지시리즈가 주목 받고 있다.

 

신송식품 된장국엔 누룽지시리즈는 뜨거운 물만 부어 4분이면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것 같은 된장국과 구수한 누룽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6월 소비자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새롭게 리뉴얼 출시 하였다.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엔 누룽지는 국내산 얼갈이 배추로 만들어 특유의 감칠맛과 씹는 맛이 살아있으며 개운한 미역 된장국엔 누룽지는 국산 청정 미역을 사용하여 더욱 신선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국산 쌀로 만든 전통 누룽지가 들어있어, 바쁜 아침이나 스키장, 눈썰매장, 겨울산행 등 야외활동 시에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급속동결진공건조방식을 사용하여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어머니표 된장국의 맛과 영양을 한 컵에 담아냈다는 평이다.

 

신송식품의 마케팅 담당자는 맛있고 건강한 된장국엔 누룽지로 든든하고 따뜻하게 정유년(丁酉年)을 마무리하시고 다가올 무술년(戊戌年)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