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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연말연시 선물 같은 ‘레드벨벳 딸기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연말연시를 맞아 생딸기를 활용한 특별한 빙수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레드벨벳 딸기설빙으로 케이크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빙수다.

 

레드벨벳 딸기설빙은 부드러운 식감의 레드벨벳 케이크를 옆에 감싸고 위에 생크림과 신선한 생딸기를 듬뿍 올려 마치 딸기 홀케이크를 연상시킨다.

 

케이크 같은 빙수에 딸기시럽까지 뿌려 먹을 수 있어 기존 생딸기설빙보다 한 층 더 달콤하고 상큼한 맛를 느낄 수 있다.

 

설빙은 제철과일인 생딸기를 적극 활용한 레드벨벳 딸기설빙외에도 생크림 허니브레드에 생딸기 토핑이 올려져 초코소스를 뿌려 먹을 수 있는 생딸기 초코브레드와 따뜻한 딸기라떼도 시즌 한정 신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설빙은 이번 레드벨벳 딸기설빙등 딸기 신메뉴 출시 기념과 2018년 새해를 맞아 총 2018명에게 통 큰 선물을 쏘는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018131일까지 설빙 카톡플러스친구를 맺고 플친에 있는 이벤트 참여 주소를 클릭해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하고픈 말을 적어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리솜리조트 스파 무료이용권(20), 레드벨벳 딸기설빙 상품권(100). 설빙 1천원 모바일상품권(1898)이 증정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레드벨벳 딸기설빙먹방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설빙 상품권을 증정한다.

 

설빙 관계자는 최근 생딸기설빙 3종 메뉴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이번 신메뉴는 딸기설빙에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메뉴인 레드벨벳 케이크를 추가한 만큼 10대는 물론 20~30대까지 공략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