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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카페, MBC '돈꽃'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방영된 드라마 돈꽃’ 14회에서 정치가의 딸이자 재벌가의 며느리인 나모현(박세영 분)’과 가족들이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죽&비빔밥카페는 이번 돈꽃제작지원을 통해 극 중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속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비빔밥과 죽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건강한 외식 공간으로 이미지를 부각하며 자사 브랜드를 간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돈꽃'은 굴지의 대기업 '청아그룹'을 배경으로 돈으로 복잡하게 얽힌 갈등 관계와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혁, 박세영, 장승조, 이순재, 이미숙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으며, 거침없는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본죽&비빔밥카페 관계자는 드라마 돈꽃은 독특한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연출로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본죽&비빔밥카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을 제공하는 외식 공간이라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죽&비빔밥카페는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이다. , 비빔밥, 뚝배기 등 건강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밝은 조명과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