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필드, 무술년 새해 맞이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17일까지 황금개띠해인 무술년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고객들의 한 해가 다복하기를 기원하며 국내 대표 캘리그라퍼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신년 운세 이벤트 등을 연다.

 

드라마 <미생>, 제일제면소, 참이슬의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강연 및 시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15일에,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6,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17일에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견과 즐기는 이벤트도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을 기다린다.

 

반려견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12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동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매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400(하남100, 고양 300)에게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F&B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방학을 맞아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의 별별스테이지에서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액자마임, 무중력인간 퍼포먼스, 키즈매직 서커스, 아쿠아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병구 부장은 황금개띠해를 맞아 반려동물로 친숙한 를 주제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신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스타필드에서 기분 좋게 새해의 시작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