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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모닝드링크’로 가볍게 시작하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2018년을 맞아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건강한 몸매관리를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5(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면 신체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오전에 더 활동적으로 일하게 된다. 그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비만의 위험이 적어진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침식사는 몸매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을 챙겨 먹기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바쁜 아침 시간에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

 

먼저,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브리즈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 식물성 음료로,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춰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 또한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유당 분해 능력이 없거나 약한 상태)'을 가진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시리얼, 과일 등과 함께 즐기면 더욱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우유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35의 저칼로리(190기준)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어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이나 식단조절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몬드 브리즈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 건강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침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슈퍼곡물로 꼽히는데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치아씨드를 요거트와 함께 담아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오리지널하루야채 퍼플100%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야채를 주원료로 사용해 하루 한 병으로 1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할 수 있다. ‘하루야채 뿌리채소18가지 뿌리채소와 야채를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뿌리채소를 섭취하도록 했다.

 

동원F&B덴마크 슈퍼 스무디’ 3종은 10여개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갈아 넣은 제품으로, 디톡스 효능이 있는 그린푸드’, 면역 기능을 높이는 옐로푸드’, 항산화 기능의 퍼플푸드가 각각 담겨있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그린은 키위·사과 등 녹색 과일에 케일·샐러리·시금치 등 녹색 채소를 갈아 넣었고 덴마크 슈퍼 스무디 옐로는 바나나·오렌지·파인애플 등 노란색 과일과 당근·호박·꽃양배추 등 채소를 더했다. ‘덴마크 슈퍼 스무디 퍼플은 블랙베리·블루베리 등과 비트·토마토·적양파 등 채소를 함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