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스노 드라이빙 스쿨’ 참가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춘천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27()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2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하여 겨울철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모글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열기구 체험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설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스노 드라이빙 스쿨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19()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