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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신학기 가방 ‘백투스쿨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 학생들을 위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가방 세트 백투스쿨(BACK TO SCHOOL)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리 아이의 등하굣길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줄 BACK TO SCHOOL 컬렉션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신학기 가방 제품은 초등학교 연령대의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물품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어린이의 신체적, 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반영되었다.

 

 

백팩의 경우 아이의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충격흡수와 무게분산을 돕는 로드스프링 어깨 끈이 적용되었고, 어깨 부분의 푹신한 메쉬 쿠션으로 더욱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활동적인 특성을 고려,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양어깨끈의 고정을 돕는 체스트 벨트와 가방 끈조절 후 끈이 너풀거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락비죠 장식이 안정감 있는 가방 착용을 도와준다. 백팩 아래에는 네 개의 받침발이 달려있어 책가방이 넘어지고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물병포켓과 동전파우치, 카드 포켓과 같은 디테일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남학생을 위한 멀티스쿨 세트는 책가방, 조리개가방, 미니크로스백 3종으로 구성, 블랙, 네이비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여학생을 위한 프리티걸 세트는 아기자기한 사이즈에 핑크 컬러로 백팩과 미니크로스백,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도시락 파우치로 구성되었다. 컬렉션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제품이 준비되어 아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구매가 가능하다.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아디다스 총괄 강형근 전무는 아디다스 키즈 가방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제품에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신학기 가방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백투스쿨 컬렉션은 전국 아디다스 영애슬릿(키즈)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가격은 멀티스쿨 세트, 프리티걸 세트 모두 15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