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푸르밀, 설 맞이 ‘엄마를 응원해’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명절 준비로 바쁜 엄마를 위한 페이스북 응원 이벤트 엄마를 응원해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에 가장 고생하는 어머니를 응원하는 이벤트로,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어머니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롯데마트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음식을 준비하며 가장 바쁘고 지칠 어머니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다라며 이벤트를 통해 고생하시는 어머니에게 응원은 물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육아와 건강정보 등을 알려주는 육아맘 대상 맘스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