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CJ월디스, 다인 가족 맞춤 숙박 기획전 ‘우리 가족, 한방愛여행’ 리뉴얼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CJ가 만드는 여행 트렌드 CJ월디스가 가족 여행 숙박 문제 해결책으로 우리 가족, 한방여행(이하 한방)’ 기획전을 리뉴얼 오픈했다. 한방기획전은 방을 나눠 써야 했던 다인 가족 여행의 불편함을 포착하여 만든 맞춤 여행 서비스 상품이다.

 

CJ월디스는 이번 한방기획전을 통해 방 하나에 최대 5인의 다인 가족이 숙박할 수 있는 패밀리룸 또는 빌라를 보유하고 있는 호텔과 리조트를 모아서 선보이며, 예약을 원하는 상품이 없을 경우 여행 상담을 통해 예약 진행을 도와주는 1:1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족 여행객 대상의 기획전인 만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인 런닝맨 체험관 입장권을 증정하며 여행길 혜택을 담은 CJ월디스의 Trend ONE 여행팩을 더블 증정한다.

 

CJ월디스는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했던 이슈가 숙박 문제인 만큼 이번 기획전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함을 완화시키고 만족감을 높이는 상품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CJ투어닷컴과 CJmall 오투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