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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최상의 생맥주 제공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하이네켄이 완벽한 하이네켄 생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제공할 수 있는 하이네켄 블레이드(Heineken Blade)’를 출시했다.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완벽한 생맥주를 위해 최적화된 혁신적인 카운터탑 생맥주 시스템이다. 맥주 추출이나 케그 교체가 매우 간편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고, 8L 일회용 케그를 사용해 별도 관리 없이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30cm2 공간만 확보되면 충분히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업장의 작은 설치공간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L 일회용 케그(250ml 전용잔 기준 30)는 자체 냉장시스템을 통해 오픈 시부터 최대 30일까지 신선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CO2를 사용하지 않는 하이네켄만의 브루락(BrewLock)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이네켄만의 또 다른 혁신적인 시스템인 브루락 케그는 내부의 맥주 주머니 주변에 공기를 밀어 넣어 맥주가 자연스레 추출되어 나오게 한다. 외부공기나 압축가스가 맥주에 직접 닿지 않아 최상의 맥주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블레이드는 케그마다 일회용 라인이 장착되어 있어 라인을 교체하거나 청소하지 않아도 늘 청결한 맥주를 제공할 수 있다. 압력이 자동 조절되는 에어컴프레셔(Air Compressor)를 사용하여 맥주를 추출하기 때문에 첫 잔에서부터 마지막 잔까지 하이네켄 생맥주만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유지해 준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편의성과 성능을 높인 신제품 하이네켄 블레이드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이네켄의 품질 높은 맥주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하이네켄 블레이드는 하이네켄의 다양한 브루락 케그를 동일한 기계로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