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설빙, 화이트데이 이벤트 진행! “사랑 가득한 메시지 남기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설빙의 신메뉴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설빙에 함께 가고 싶은 연인 및 친구를 소환한 후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을 단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모바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19일 설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설빙이라는 매개체로 고백도 성공하고 함께 설빙 메뉴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