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하나투어, 만우절 이벤트 ‘집 방콕이 태국 방콕이 되는 날’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투어가 만우절을 맞아, 방콕 항공권 및 특급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41일 단 하루 진행하는 만우절 이벤트 집 방콕이 태국 방콕이 되는 날은 하나투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하여 네이버에 접속한 다음, ‘하나투어 방콕을 검색한 주소창 URL을 응모하기 양식에 입력 후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중복 응모는 가능하지만 복사한 URL이 중복돼서는 안 된다.

 

경품은 참여자 수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참여자 100명 달성시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 2단계는 401명 달성시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 3단계는 1111명 달성시 2단계 경품+서울 시내 특급 호텔 1박 숙박권 3, 4단계는 2222명 달성시 3단계 경품+태국 방콕 특급 호텔 2박 숙박권 2, 5단계는 4141명 달성시 4단계 경품+태국 방콕 왕복 항공권 1명이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43일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41일 일요일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