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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청정원이 추가양념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을 출시해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확대했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전체 간장시장 중 용도형 간장 시장은 201211.6%에서 지난해 17.4%까지 비중이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편의형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조림, , 볶음 등 요리의 종류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맛을 내는 용도형 간장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대상청정원은 지난 1맑은 청간장 국찌개용’,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선보이며 햇살담은간장의 용도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에 이어, 보다 편리한 사용에 초점을 맞춘 간장 소스로 제품군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청정원 햇살담은 맛있는 간장’ 3종은 청정원의 노하우로 만든 비법소스로 비비면 맛있는’, ‘무치면 맛있는’, ‘찍으면 맛있는간장으로 구성됐다. 자주 먹지만 매번 따로 만들기는 번거로웠던 비빔용, 무침용, 찍어 먹는 디핑용 간장 소스를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비비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쇠고기, 양파, 생강 등을 더해 장조림이 떠오르는 간장소스다. 따뜻한 밥 한 공기에 비비면 맛있는 간장’ 3큰술만 넣어 비비면 고소한 간장밥이 완성된다. ‘무치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파인애플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무침소스다. 양파, 부추, 파채 등에 무치면 맛있는 간장을 부어 무쳐주면 고깃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 야채 무침을 즐길 수 있다. ‘찍으면 맛있는 간장은 양조간장에 식초와 홍고추를 넣어 매콤 새콤한 디핑용 간장소스로 각종 튀김이나 만두에 찍어먹으면 느끼한 맛은 없애주고 고소한 맛을 살려준다.

 

 

특히, 1~2인 가구에 적당한 150g의 소용량으로 출시해 사용과 보관, 취식이 편리하다.

 

 

대상청정원 맛있는 간장’ 3종의 가격은 2,980원이며,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 마케팅본부 문형두 팀장은 대상은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음을 파악, 요리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용도형 간장소스를 선보이게 됐다앞으로도 한식의 기품 있는 맛을 기본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용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