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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훈훈+유쾌 팬사인회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에피그램(epigram)’이 배우 공유와 함께한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공유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에피그램 매장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유는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정성스러운 사인과 다정다감한 대화를 이끌어나가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날 공유는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패션으로 현실 남친룩을 완성했다. 공유는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린넨 스트라이프 셔츠와 서핑 자수가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 아이보리 팬츠를 캐주얼하게 소화하며 에피그램이 제안하는 썸머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특히 공유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부드러운 컬러감과 감촉으로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 많은 남성들의 데일리룩으로 사랑받고 있다.

    

팬사인회에서 공유가 착용한 모든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제품이며 에피그램 전국 백화점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 바이시리즈와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