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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예쁜 손예진의 공항패션 “여름 여신 등장”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손예진의 초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리는 청량감 넘치는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2, 매거진 바자’ 7월호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앙티브로 출국한 손예진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손예진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루 컬러의 쇼츠팬츠,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백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손예진이 착용한 의상과 가방, 운동화는 모두 마이클 코어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최근 화제 속 종영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에서 윤진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