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마, 독창적 레트로 감성을 담은 RS-0 PLAY 시리즈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PUMA)80년대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2018년 재탄생 시킨 RS-0 시리즈 중 게임 컨셉을 반영한 ‘RS-0 PLAY’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RS-0 PLAY’80년대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으로, 80년대를 풍미한 푸마 고유의 스포츠 스타일과 비디오 게임 문화를 결합해 푸마 만의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담아냈다.

 

 

RS-0시리즈는 80년대 혁신적인 쿠션 기술을 탑재한 하이퀄리티 러닝슈즈로 출시된 오리지널RS’와 최초의 인공지능적 운동화 ‘RS컴퓨터 슈즈의 계보를 잇는 최상위 버전으로, 과거의 재발견과 독창적 사고의 조합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탄생한 시리즈다.

 

 

‘RS-0 PLAY’의 컬러는 비디오 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레드, 옐로우, 블루 등 통통 튀는 컬러들이 미드솔과 아웃솔에 블록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드솔의 블록은 비디오게임 콘솔 버튼처럼 입체감 있게 볼록 튀어 나와 있어 독특함을 더한다. 인솔에는 푸마의 쿠션 기술인 RS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활동 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편, 푸마는 오는 5일 이번 시리즈에 이어 게임 캐릭터 소닉으로 유명한 세가(SEGA) 게임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RS-0 SonicDr.Eggman’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게임 분야 외에도 음악, 사진 등 색다른 컬처와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S-0 PLAY’는 화이트, 블랙, 핑크 세 컬러로 출시되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kr.puma.com) 및 일부 매장(압구정, 청주, 전주 그리고 SELECT 충장로, 동성로, 부평점)과 무신사, ABC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