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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브랜드 새 얼굴로 배우 ‘정해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K2는 배우 정해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K2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깔끔한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한 K2의 겨울 시즌 주력 다운재킷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해인은 이 달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수지와 함께 K2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남성미까지 갖춘 정해인이 K2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이번 시즌 정해인과 수지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신선해진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