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송식품, ‘안전한 바다낚시 대회’ 후원으로 감사패 받아

[KJtimes=김봄내 기자] 신송식품이 211회 해양경찰청장배 안전한 바다낚시 대회(이하: 안전한 바다낚시 대회)’에 후원하여 대회 주관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안전한 바다낚시 대회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어선협회와 영흥도선주협회가 주관하여 바다낚시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낚시어선 32, 낚시꾼 500여명이 참가하여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송식품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야외에서도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새반컵밥을 후원하였다.

 

 

신송식품 안영후 대표는 안전한 바다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 분들께, 새반컵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신송식품은 안전한 바다낚시 대회참가자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새반컵밥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