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AIA생명,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바뀌는 ‘(무)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을 이달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달 론칭한 AIA생명의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증진 활동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을 도입한 건강증진형 상품으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 등을 위한 인슈어테크 지원책에 힘입어 출시됐다.

 

으면 보험료가 아진다는 의미와 함께 훌륭한 작품(걸작, 傑作)’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은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바이탈리티 통합형가입 시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걸음 수, 기초건강검진, 금연 선언 등으로 쌓은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연간 바이탈리티 등급이 정해진다. 이 등급에 따라 연 단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며, 13회차 이후 전체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 남자 40, 20년납의 경우,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약 17% 저렴하다[1]. 결과적으로 무해지환급형을 선택 후 열심히 걷기 운동 등을 실천한다면 바이탈리티 등급 달성에 따른 보험료 할인까지 더해져, 총 납입 보험료를 1,000만원 이상 아낄 수 있다[2].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받는다는 점이다. 보험료 할인 뿐 아니라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앱이 추천하는 주간 미션 달성을 통해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인, 스타벅스 쿠폰 등 매주 3~4천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 400구좌 이상 가입 시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100세 시대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인 조기 사망 및 중대 질병 등을 두루 보장한다. 사망보험금은 물론 한국인 사망률 1위로 꼽히는 각종 암에 대한 진단금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5천만원에 달하는 100세 케어급여금을 지급하고[3] 특약을 통해 암 이외에 다양한 질병 및 상해 위험까지 보장해준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리스크인 조기사망과 질병을 촘촘하게 보장하는 동시에, AIA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 관리 노력을 유도하고, 이를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똑똑한 상품이라며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