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의 완전 준공을 앞두고 미군 렌탈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의도 면적의 5.5배, 8만5000명을 수용하게될 캠프 험프리스가 오는 2020년 전체 준공과 이전을 완료한다는 소식에 평택지역 일대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주한미군사령부와 유엔사령부가 공식 업무에 돌입했고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지역 렌탈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군 렌탈하우스 전문분양회사 (주)에메랄드 포레스트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 완공이 다가오면서 미군 렌탈하우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의 규모가 세계 최대라는 점 때문에 그동안 투자처를 고민하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다.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이 같은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의 저자 김형선 박사를 초청해 평택현지투어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문의 1877-8818)

(주)에메랄드 포레스트가 추천하는 미군 렌탈하우스 투자 전략

에메랄드 포레스트에 따르면, 미군 렌탈하우스 투자의 매력은 40여년 이상의 수익 창출 기간이 보장돼 있다는 점이다. 한미 간 소파(SOFA)협정에 따라, 최소 2060년까지 미군이 국내에 머무르기로 돼 있기 때문이다. 전문 업체의 컨설팅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임대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은 월세의 미납 또는 지연을 미연에 차단함으로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컨설팅 해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에메랄드 포레스트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2060년 이후 한미 양국 간 상호 협의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주둔이 예상되는 알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대출 규제로 대출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 임대사업자 등록 시, 최대 금액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액 확보의 부담도 줄일 수 있고 미군 대상 임대의 특수성이라는 투자 팁도 확인 가능하다.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평택 기지가 여의도 면적의 5.5배(1467만 7000㎡)에 달해 미군 장병 4만5000명을 비롯, 8만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미군 기지라고 설명한다.

이곳에 병원 5개동, 주택 82개동, 복지시설 89개동, 본부 및 행정시설 89개동, 교육시설 5개동, 정비시설 33개동 등 513개동(한국군 측 226동·미군 측 287동)이 들어선다.

`캠프 험프리스` 내에는 골프장, 워터 파크, 쇼핑몰, 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시설이 갖추어져 새로운 대도시가 들어서는 것이다. 평택 기지가 위치하는 평택시 팽성읍은 제2의 용산, 이태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 11조 9000억원 중 대한민국 정부가 10조 9000억원을 투입한 양국 간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첫 방문 일정을 소화했을 정도로 이미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전언이다.

전국에서 통합 배치된 주한미군의 평택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영외 거주를 해야 할 군인과 군무원등이 미군 렌탈하우스를 이용해야 하며, 한 때 평택시는 공급이 부족한 렌탈하우스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부분이 화두였다.

에메랄드 포레스트 측은 “발 빠른 투자가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미군이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미군 렌탈하우스를 전문적으로 공급한 기업을 찾기 쉽지 않다”며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에메랄드 포레스트에 문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에메랄드 포레스트 1차 단 5세대 특별 분양

에메랄드 포레스트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되는 이유는 미군 렌탈하우스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 포인트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때문으로, 시행은 물론 시공경험이 뒷받침 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다.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총 2만여 평의 부지에 1·2·3차에 걸쳐 총 350여 세대의 대단지 `에메랄드 포레스트` 타운 하우스를 공급했다. 휘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어린이 놀이터, 바비큐 테라스, 클럽하우스 등 단지 내에 부대시설을 갖춰 그들만의 특수한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시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전문 주택관리업체가 지속적으로 건물을 관리하고 게이트 웨이와 CCTV의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임대 계약 후, 더 신경 쓸 것이 없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유치한 매력적인 포인트였다.

회사 측은 “투자 시 공실률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만큼 철저한 RP프로그램(Rental Partnership Program/임대 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대 관리 업체를 따로 선정, 높은 임대율을 유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임대 수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40%의 낮은 건폐율로 평형대에 따라 분양면적보다 더 큰 60~80평의 높은 대지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배경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팽성읍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50평형대의 장교용 고급빌라형으로 조성됐고 스쿨버스 회전 구간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설계도 믿음이 가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입주해있는 미군장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입소문만으로도 많은 미군들의 입주의사 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본격적인 평택기지의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1차 단지 회사 보유분 5세대를 특별 분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분양된 에메랄드 포레스트 1차는 162㎡의 건평에 방4개, 욕실2개, 넓은 거실과 주방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헬스짐, 파티룸 및 키즈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시끄럽고 복잡한 상업 지역 주변의 주택과 달리 부대에서 차량으로 5분여의 거리에 쾌적하고 조용한 지역에 조성돼 있어 자녀를 동반한 미군 가족에게 최고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5세대는 높은 임대료로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평택의 시기적 가치를 놓치지 않고, 미군 임대 상품을 찾고 있는 투자자에게 큰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약 10%대의 연 수익률이 가능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 대사리 에메랄드 포레스트 1차 단지에 위치한 분양 사무소에서 인기리에 상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