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가 2005년 출시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비디비치를 인수를 통한 화장품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세부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목적의 일환으로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회사 정관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