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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가을 남자'로 돌아온 느낌 충만 패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예능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헨리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그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허당 기 넘치는 귀여운 이미지와 다른 남성미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는 코오롱 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즈드 코리아’ 10월 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헨리는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체크 재킷과 라이더 재킷, 스트라이프 셔츠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패션을 제안함은 물론 소년 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다양한 표정으로 헨리 특유의 감성 화보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이번 화보를 통해 헨리는 그간 운동으로 다져온 완벽한 핏과 섹시한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자극했다.

매 시즌 꼭 필요한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에센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2018 가을, 겨울 시즌 남성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헨리와 커스텀 멜로우가 함께한 더 많은 컷은 데이즈드 10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은 데이즈드와 커스텀멜로우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헨리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 어 도그스 저니’ (A Dogs Journey)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