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전지현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다가오는 18-19FW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한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스타일은 안으로부터라는 컨셉으로 컬러기능성스타일을 모두 살린 프리미아의 매력을 겨울 도시의 모던한 느낌을 더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TV 광고는 네파가 추구하는 감성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마치 패션필름을 보는 듯한 세련된 영상미로 시각을 자극한다. 강렬하고 시크한 뉴요커를 연상 시키는 전지현의 스타일링부터 뉴욕의 힙한 장소들을 담은 다양한 장면 전환, 영상을 위해 특별 제작된 배경음악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의 아웃도어 광고가 자연에서 출발해 일상을 이야기 했다면 네파의 올 FW 광고는 패션성에 초점을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전지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진취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써 등장, 유행을 따르기 보다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주도적이고 도시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가장 추운 날이 내가 가장 빛나는 날이다라는 내레이션에 맞춰 전지현은 올 FW 트렌드 컬러로 손꼽히는 어반 컬러, 즉 모던하고 우아한 미스트와 시크하고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프리미아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네파는 프리미아가 제공하는 차별적 컬러, 강력해진 보온성 그리고 실루엣을 잡아주는 핏 된 스타일을 통해 올 겨울 여성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윈터룩을 제시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이번 영상은 기존 아웃도어 광고를 뛰어 넘어 네파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브랜드 컨셉을 보다 강렬하게 보여주기 위해 패션성을 극대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광고를 제작했다네파 프리미아가 가진 도시적이고 모던한 이미지와 전지현의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모습을 담은 이번 패션필름 같은 광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의 신규 광고 영상은 공중파TV와 케이블 TV, 디지털 채널, 극장 광고 외 네파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