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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블랙보리와 콜라보레이션

[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김가네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40여 브랜드 업체들과 함께 주말인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 '더프랜차이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랜차이즈산업의 순기능을 알리고 협회와 함께 상생경영을 선언함은 물론 각종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인기 가수와 함께 하는 KBS 라디오프로그램 공개방송을 비롯해 인디밴드, 퓨전 국악, 게릴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댄스경연대회, 맥주 마시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품과 더불어 큰 호응을 받았다고 김가네 관계자는 밝혔다.

 

 

김가네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 2018 신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 국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 음료 하이트진로 블랙보리’ 340페트 음료를 무료 증정한다.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가네 관계자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힘을 보태고자 가맹점주들과 함께 참여를 결정했다""행사 참여를 통해 프랜차이즈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가맹점주님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사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가운데 돈맛도시락’, ‘크래미와사비김밥’, ‘대게장밥도둑’, ‘치치김밥’, ‘차닭물쫄면등 신메뉴 5종을 선보인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